Daum DevOn 2012 후기

10월 12일 금요일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Daum의 개발자 세미나 DevOn 2012를 하였습니다.

공식 홈페이지 : http://devon.daum.net/2012/

공식 블로그 : http://devondaum.tistory.com/

적당하게 아침에 일찍 도착 하였습니다.

전 아침 9시쯤 도착하여, 줄 잘못 섰다가 ㅠ_ㅠ 다시 줄 이름표 받았습니다.

일단 공연 전 9시 ~ 9시 30분 사이 사람들이 참석하는 9층의 디큐브 아트센터 입니다.

역시 공연을 하는 곳이라 그런지 아주 좋네요 : )

여는 공연이 있었는데, 아쉽게도 이때는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^^;

와인 홀 비너스라는 팀의 공연 이었습니다. 젊은 밴드 팀 답게 밝고 그런 음악으로 즐겁게 맞아 주셨습니다.

이번 세미나의 모토가 DevOn 개발자, 커뮤니티 그리고 소통 이었는데요. 그것에 걸 맞게 Talk라는 세션이 있었습니다.

그러나 전...아무래도 기술 세션으로만 ^^;(Front-end 세션과 Back-end 세션으로)

오전 세션은 Talk 및 키노트 세션이었구요.

마음에 와 닿는 내용이 많네요.

각 세션의 내용은 따로 ~ 적구요 ㅎ

그리고 중간공연

바닐라 어쿠스틱이라는 밴드 였습니다.

개발자와 왠지 어울리는 조용하면서도 좋은 노래 선사 해 주셨습니다.

세분중에 기타 치셨던 남자분께서 개발자 용어(?!)를 쓰시면서 많은 개발자 분에게 호응으 받으셨던 ㅎㅎㅎ

마지막으로 대담 세션이었던 "인터넷 30년과 미래"에 전길남 교수(게이오대/KAIST) 및 송재경 대표(엑스엘게임즈)

사실 전길남 교수님이 누군지 몰랐습니다. 송재경 대표만 알고 있었습니다. ^^;

대담 세션을 듣고 나니...놀라우신 분 ;;

그리고 송재경 대표도 전길남 교수의 제자시고...

그리고 하나의 말 "일류가 되려면 스스로 특혜를 포기해야 한다"

이번 세미나 모토에 맞게 대담에서 많은 걸 느끼게 한 순간

혼자 갔었지만, 아시는 분도 많이 만나고, 새로운 분들도 만나는 좋은 날 이었습니다.